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2009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 한해 유난히도 사회지도층 인사, 기업총수, 유명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식이 많았고,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안감과 함께 경기침체를 가져와 이로 인한 국제적 기업의 도산 등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경기침체 국면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실업사태를 비롯하여 생계형 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였고, 이와 더불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는 인체와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어느 한 곳이라도 병든 곳을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몸 전체가 병들어 신음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 사회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주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는 사회 전반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나눔재단이 마련한 닉 브이치크(Nick와 함께하는 희망 Vujicic프로젝트)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큰 위로와 희망을 주기에 적절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지금도 기후변화와 자연재난, 기아와 내란 등으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50년 전, 이탈리아 북부지방 솔페리노 전쟁터의 참상을 계기로 탄생하게 된 국제적십자운동이 인류의 고통경감을 위해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186개 국가에서 가장 아프고 약한 곳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팔, 다리 없이 몸통과 두 개의 발가락만으로도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는 ‘닉’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세상을 향해 삶의 행복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영혼과 육신이 상처받은 사람들도 ‘닉’을 통해 큰 위로와 희망·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닉 브이치크(Nick Vujicic)와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가 크게 성공하여 주변의 아픔을 돌아보고,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눌 줄 아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음식 없이 사십 일, 물 없이 삼 일, 공기 없이 팔 분을 살 수 있지만 소망 없이는 단 일 분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희망’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 무엇보다 희망이 절실한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가정이 해체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고, 청소년은 입시와 학업에 대한 부담감에 눌려 있으며 정치와 경제는 온 국민들의 마음에 낙심과 절망의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합니다.
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고통하며 우리 삶에 펼쳐져 있는 많은 일상 속에서 희망의 단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사무엘 존슨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두 가지의 절대 요소를 놓쳐서는 안 되는데, 그 절대요소란 다름 아닌 바로 신념과 희망이다.”라고 했습니다.
희망은 인생에 있어 새로운 날개를 달아 주는 힘이고, 생명을 불어넣는 에너지입니다.
특별히, 이 시대 희망의 대명사 ‘닉 부이치치’와 함께 한국 땅에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 내는 것은 참으로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두 팔과 두 다리는 물론 하반신이 전혀 없는 상체만을 가지고 있으나 그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치의 꾸밈이나 치장도 없는 그의 삶은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장애의 몸임에도 그는 이미 누구보다도 많은 곳을 가 보았고,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발자취가 남습니다. 그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는 절망이라는 단어가 지워지고, 희망이라는 두 글자가 새겨지게 됩니다. 존재만으로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닉 부이치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꿈이 솟아나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와 함께 하는 자리는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이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자 하는 저와 여러분이 함께 하는 자리이며, 더 나아가 사람들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의 열매를 맺게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자. 나는 세계를 여행하며 골프와 낚시와 수영을 하며 인생을 즐긴다”는 그의 말처럼, 그와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금 인생의 의미를 되찾고, 인생을 즐기는 삶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권성수 (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절망의 먹구름이 뒤덮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여 권력의 절정에 오른 대통령이 자살을 합니까?
어찌하여 재력의 정상에 오른 기업 총수들이 자살을 합니까?
어찌하여 인기의 정점에 이른 스타들이 자살을 합니까?
우리는 절망의 흐름을 끊어야 합니다.
절망의 흐름을 희망의 흐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여기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생명, 인류의 희망입니다.
닉 브이치키는 절망의 나락에 떨어져야 함에도 희망의 정상에 서 있습니다.
닉 브이치키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닉 브이치키를 통해서 생명의 주인, 희망의 주인을 만나보십시오.
생명이 싹트고 희망이 솟구치는 것을 보고 듣고 만지실 것입니다.
생명의 터치(touch), 희망의 허그(hug)를 체험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생명과 희망의 잔치에 초청합니다.
The sky looks overspread with dark clouds of despair.
Why did our ex-president commit suicide after climbing the summit of power?
Why did our CEOs take their own lives after reaching the zenith of money?
Why did our film stars plunge themselves into Sheol after getting the climax of popularity?
This satanic shackles of despair must be broken.
The currents of despondency must turn into the stream of hope.
Jesus Christ is the secret of this radical transformation.
Only Jesus Christ is the life and hope of humanity.
Nick Vujicic stands at the zenith of hope, despite his present condition at the nadir of despair. In him lives Jesus Christ, the eternal hope of the world.
Come and meet the Lord of life and hope in Nick.
You will see, hear, and touch budding life and soaring hope in him.
You will experience the touch of life and the hug of hope in Jesus Christ living within Nick.
We are happy to invite all of you into our banquet of hope.
최홍준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호주 멜버른의 한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테트라-아멜리아병(해표지증)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깨 아래로 두 팔이 없고, 닭다리 같은 한쪽 발을 제외하고는 팔다리가 없는 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 아이로 인해, 사실상 부모님은 너무나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가정이기에 닉은 건강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래서인지 닉은 현재 28살의 청년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80대에 달하는 인생경험을 쌓고 많은 어려운 고통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험난한 인생의 파도를 단지 왼쪽 발 하나만으로 헤쳐 가는 법을 배운 후에 그는 희망의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왼쪽 발하나로 그는 모든 것을 해 냅니다. 15살에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자살을 생각했던 방황의 시기도 있었습니다. 21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회계학과 재무관리 2가지를 전공했으며 무엇보다 오늘날 십대들에게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강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4대륙 12개국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그는 희망에 대해 전했습니다. 2009년 말까지 끝낼 예정인 그의 책 “팔도 없고, 다리도 없고 걱정도 없네(No Arms, No Legs, No Worries!)”에서 볼 수 있듯이, 팔과 다리를 통해서 인생을 좀먹고 죄 가운데 살 수 있지만 아예 없으니 걱정도 없다는 것이 거의 인생철학이 되었습니다.
닉부이치치는 말했습니다. “나를 일반 학교에 보낸 것은 부모님이 날 위해 해준 최상의 선택이었다. 학우들에게 비록 놀림 받고 미움을 받았지만 나는이를 악물고 더 살려고 발버둥쳤다….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보고 삶에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래서 그는 Life without limbs 라는 단체를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사람들에게 사랑과 소망을 전달하는 다리가 되기로 했단다.
세상에서는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세상에서 버린 돌이 하나님 나라의 주춧돌, 기둥이 되는 것을 우리는 여러 다양한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닉 부이치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많은 청소년 젊은이들이 자살 신드름에 빠져 약간의 충격에도 삶을 포기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그도 그럴 것이 유명 배우도 재벌 총수도 전직 대통령도 자살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상황에 닉 부이치치의 이번 한국투어는 우리에게 세상의 힘, 강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있다는 복음의 능력을 증거 하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Nick Vuijci was bron in a Christian home in Melbourne, Australia with 테트라-아멜리아병(해표지증). He had no limbs except one very short leg looks like a chicken leg. Because of him, his parents had to go through very difficult times. However, Nick grew up to be a fine healthy man thanks to the love and care of his partents. At the age 28 he seems to be much maturer than others, for he has drained the cup of life to the bottom. As he learned how to plow his way through the rough waves, he finally became a messenger of HOPE.
Nick can everything with his short left leg. He many times thought of committing a suicide before he reached 15, but he graduated from college at 21 majoring in Accounting and Financing. His success after many hardships has inspired a number of teenagers, and he has been well known as a motivational speaker in the world. Until now he has delivered a message of HOPE to over 200 million people in 12 countries, 4 continents. His philosophy of life is well described in his book ‘No Arms, No Legs, No Worries!’. He chose not to have any arms or legs and no worries rather than to have all the limbs with life in sins.
Nick once said, “My parents gave me the best present to me by sending me to school. I was bullied at school but clenched my teeth to go through all the hardships….. Finally I could realize why God created me like this. I can be completely happy even if only one person can be encouraged by looking at my life.” Nick has established a non-profit organization ‘Life without limbs’ and determined to become a bridge between Jesus Christ and people, so that he may give love and hope to them.
In general it is considered that strong people succeed in this world. God, however, make the strong feel shame by using the weak. He indeed shows us what a true success is in Nick’s life. A stone dumped by people often becomes a foundation stone or a pillar and that goes for Nick, too.
Today a great number of teenagers tend to have ‘suicide syndrome.’ They often give up their lives even at a tiny thing. For the past years we had shocking news such as suicides of a several famous actresses, a chairman of a big business group and even a president of a nation.
In a circumstance like this, Nick’s visitation to Korea will provide a wonderful opportunity for us and give a message of HOPE where we can realize the very fact that we get power and hope from God not by the power of the world.
정두언 (국회의원)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많은 나라와 사람들이 낙심과 실의에 빠져 몇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희망’이란 단어를 가슴에 품고 인내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희망을 생각하고 희망을 그리다보면 어느 순간 현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생각하고 희망을 그리며 결국 현실을 만들어버린 희망 전도사 닉(Nick Vujicic)의 인간승리를 통해 우리의 가슴에도 어느덧 희망을 품게 됩니다.
비록 말이 통하지도 문화가 같지도 않지만 우리 모두는 닉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희망이 결코 크지 않다는 것을 내가 갖고 있는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닉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희망을 나누고 희망을 꿈꾸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경원 (국회의원)
‘Nick Vujicic와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랑・나눔재단의 박종옥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실업과 경제적 어려움, 정신적 상처로 고통 속에서 좌절하는 분들, 하루하루 살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많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입니다. 희망만이 어려움을 이기고 미래를 볼 수 있게 하고 현재의 고통을 견디게 해 줍니다.
희망 전도사 닉(Nick Vujicic)은 우리에게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할 때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낙천적으로 삶을 즐길 줄 알고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닉을 통해 우리는 사랑으로 세상을 대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번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병마에 고통받는 아이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사랑・나눔재단이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 기대하며, 닉의 방문이 우리 모두가 희망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심재철 (국회의원)
2010년, 사랑과 희망의 경인년(庚寅年) 호랑이해를 맞아 세계적 희망 전도사 닉(Nick Vujicic)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가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축하의 말씀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랑․나눔재단 박종옥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환자와 가족 등 어려움과 고통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이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고자 많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국가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민간단체는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입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랑․나눔 재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부터 전국을 순회할 이번 프로젝트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져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Nick Vujicic와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 개최를 축하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